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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오재웅, '하트가 빛나는 순간' 주인공 캐스팅[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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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오재웅, '하트가 빛나는 순간' 주인공 캐스팅[공식]
배우 오재웅이 EBS가 5년 만에 제작하는 새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에 출연한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7일 "오재웅이 EBS 새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10대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드라마로, 디지털 세상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이 시대의 10대를 응원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오재웅은 극 중 학교 최고의 인기남 서준영 역을 맡았다. 서준영은 누구보다 완벽해 보이지만 웃음 뒤에 비밀을 숨기고 가면을 쓴 인물이다.
오재웅은 서준영을 통해 유쾌한 꾸러기 면모와 미스터리한 모습을 오가며 반전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불어 최빛나라 역의 최지수, 차석진 역의 빅톤 정수빈, 한초현 역의 신소현 등과 풋풋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올 하반기 E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notglasses@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