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반웍스미디어, 백석문화대학교 산학협력 체결

‘나쁜녀석들’ 제작사 얼반웍스, 산학협력으로 새로운 인재육성 프로젝트 시작!

얼반웍스미디어가 백석문화대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뉴미디어협약반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얼반웍스미디어(대표이사 허건, 이하 얼반웍스)는 드라마 OCN ‘나쁜녀석들’ 시리즈를 비롯해 tvN ‘나의 영어 사춘기’, ‘엄마는 연예인’, ‘렛미인’ 등 예능프로그램들과 김원희가 진행하는 TV조선 ‘살림9단 만물상’, 이연복 쉐프의 채널A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들을 제작하는 종합 미디어 그룹이다.

얼반웍스는 5일 백석문화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새로운 인재육성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은 것이다.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및 실습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현장실습학점제, 인턴십, 캡스톤디자인 등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의했다.

이날 산학협력 협약에는 얼반웍스 허건 대표이사와 백석문화대 산학협력단장 경영회계학부 최선기 교수, 스마트폰미디어학부 김경희 교수가 참석해 뉴미디어협약반 개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얼반웍스는 현장실습 우수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학생의 멘토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얼반웍스는 드라마를 비롯한 예능프로그램, 교양프로그램 제작부터 연예 매니지먼트, 실용음악 아카데미를 보유한 종합 미디어 그룹이다. 얼반웍스 허건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육성의 초석을 다지는 귀한 약속의 시간이었다”며 “얼반웍스의 독보적인 프로그램 제작 노하우와 체계화된 연예매니지먼트 현장의 멘토로 학생들에게 다가서겠다”고 산학협력에 관한 포부와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얼반웍스는 OCN ‘나쁜녀석들’ 시즌2 ‘악의 도시’를 사전 제작 중이다.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 주연의 ‘나쁜녀석들 : 악의 도시’는 12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